블루안트는 별도의 케이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 가능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2종은 격렬한 운동 중에도 뛰어난 착용감과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는 인이어 스타일의 '펌프 미니 2'와 온이어 스타일의 '펌프 소울'로 구성됐다.

'펌프 미니 2'는 13.9g 무게의 백헤드 헤드셋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한 4가지 맞춤형 스태빌라이저와 이어팁을 제공한다. 운동 중 원활한 조작을 위해 얇고 가벼운 리모트 컨트롤을 탑재했으며 30분 충전으로 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8만9800원이다.

'펌프 소울'은 고탄성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을 활용해 가벼운 무게를 갖춘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간편한 휴대를 위해 헤드셋을 접을 수 있는 폴딩 기능과 전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1시간 충전으로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사이드에 위치한 컨트롤러를 통해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2만98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국제방수규격 IP-54 등급을 획득해 운동 중 발생하는 땀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4.1 방식으로 최대 30m의 무선 사용 거리를 지원한다. 더불어 스포츠 블루투스 헤드셋에 적합한 HD 오디오 코덱을 채용해 폭 넓은 음역대와 풍부한 중저음을 전달하고 와이드 밴드 마이크폰을 통해 고품질의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안트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이어폰 단자 없이 출시한 아이폰 7 시리즈의 영향으로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블루안트의 블루트스 헤드셋 2종은 가벼운 무게, 긴 사용 시간, 편안한 착용감 등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