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스타트업 엔코드(대표 정준영)가 명품 패션에 특화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디코드' iOS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코드' iOS 앱은 고객 개개인의 쇼핑을 책임지는 전담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1:1 채팅을 통해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 구매 및 단순 CS 대응부터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스타일 추천이 모두 가능하다.
'디코드'는 1:1 채팅을 통해 취향에 맞춰 명품 패션 브랜드 제품을 추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간편 구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디코드'는 루이자비아로마, 육스닷컴, 매치스패션 등 100% 정품을 보장하는 전 세계 유명 명품 부티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국내 소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태리 벤더 업체와의 독점 계약으로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 있는 제품들도 취급한다. 현재 약 400개에 달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의 100,000여개 상품들이 국내 매장보다 20~5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디코드'에서 판매되고 있다.
정준영 대표는 "백화점 명품관 등 한정된 오프라인 공간에서 소수 고객만 누릴 수 있었던 VIP 쇼핑 경험을 '디코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사용자 개개인에 맞춘 큐레이션과 1:1 채팅으로 차세대 개인화 커머스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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