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장거리 출장 및 비행기 이용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무선 헤드폰 'PXC 550 와이어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XC 550 와이어리스'는 노이즈캔슬링 기술 '노이즈가드'를 적용해 비행기 안이나 일상생활 중 조용한 리스닝룸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듣는 것처럼 생생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블루투스 최신 버전인 Bluetooth 4.2를 적용해 끊김 없는 사운드를 구현하고 강화된 절전 성능으로 블루투스와 노이즈가드를 실행한 상태에서 최대 22시간, 유선으로 노이즈가드 기능을 활성화 했을 때는 최대 30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비행기용 어댑터가 포함돼 있어 비행기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호환할 수 있고 227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정적인 대화가 가능한 통화기능과 한국어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 이어컵은 통화와 음악재생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터치패널 컨트롤을 제공하며 안쪽으로 접었다 펴는 방식으로 제품의 온·오프가 가능하다. 또 전용 모바일 앱 '캡튠'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타일로 소리를 조정하거나 프리셋 저장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구매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