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에게서 가장 뗄 수 없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그래서 247이라는 회사에서는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개발 된 것인 바로 이 '247SOS' 앱입니다.
'247SOS' 앱은 자신이 위험에 처했을 상황을 대비해 긴급 연락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처음 설정만 해놓으면 이후에는 유사시 바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긴급 연락 잠금 해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지금은 4개의 국가에서 비상연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47SOS' 앱은 설정 시에 다양한 권한을 요구합니다. 요즘 많은 분이 앱들의 필요 이상의 권한 요구를 아주 불쾌하게 여기고 있지만, '247SOS' 앱에서 요구하는 권한을 살펴보면 꼭 필요한 기능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업체신고 → 영상촬영 → 위치전송 → 경찰신고]라는 방식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각각 이에 필요한 권한들이니, 혹시 의심이 드는 부분이 있으면 설정 진행 시 제공되는 이용안내 부분에서 권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후 앱 설정 방법은 아주 쉽게 진행됩니다. 사용자들에 아주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고 터치 한 두 번으로 금방금방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치설정, 블루투스, 카메라, 마이크, 회원가입 등 설정해 놓으시면 위기 시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게 되고 자신의 정보가 설정해 놓은 주변 지인에게 전송, 현재 상황을 자동으로 녹화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개발사가 직접 제작한 스마트폰 케이스인 '볼트 케이스(VOLT CASE)'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움 요청이 아닌 직접적인 위기 대응 방식으로, 볼트 케이스를 '247SOS'와 연결해 놓고 지문 인식을 하면 1.5초 후 케이스를 통해 전기 충격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케이스에 돌출된 고압 스파크 단자에서 전기 충돌음과 최대 6만 볼트의 전기 충격이 가해져 위협을 가하려는 대상에게 위압과 함께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생활 필수품에서 바로 호신용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니 육체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소지가 많은 여성이나 노약자, 어린이에게 좋은 호신용 도구가 됩니다.
'247SOS' 앱은 생필품을 안전도구로 발전시킨 아주 멋진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가진 활용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사회적인 약자를 배려하고 개인의 안전성을 대폭 올려주고 있습니다. 이 앱과 케이스를 같이 사용하면 자신의 안전을 더욱더 높은 확률로 지킬 수 있다는 멋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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