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이 곧 출시된다. 이는 갤럭시S7 엣지의 상품성을 강화해 최근 단종이 결정된 갤럭시노트7을 대체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은 21일(현지시간) 블루코랄 색상의 갤럭시S7 엣지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싱가포르에서 다음달 5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기존과 같다. 현재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블랙오닉스, 골드 플래티눔, 실버 티타늄, 핑크 골드 색상이 있다.
블루코랄은 갤럭시노트7에 처음 적용됐다. 갤럭시노트7 출시 초기 블루코랄 색상 모델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품귀 현상도 일어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유럽 등 주력 시장에도 블루코랄의 갤럭시S7 엣지를 곧 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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