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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데이터 기록 앱 '베이비타임' iOS 버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27 13:30

육아앱 '베이비타임'이 iOS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이비타임'은 신생아의 활동을 육아 수첩, 육아 일지 등에 수기로 기록하던 아날로그 방식을 보완하여 개발된 육아 데이터 기록 앱이다. 육아 데이터 기록은 미국에서 시작된 데이터 기반형 육아법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경험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더욱 신뢰하는 세대가 부모가 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된 '베이비타임' iOS 버전에는 기존에 없던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엄마, 아빠, 베이비시터 등 여러 양육자가 아기의 데이터를 함께 기록할 수 있는 공동 작성 기능과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새로 구입하더라도 육아 기록을 계속해서 열람 및 추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능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플러의 양덕용 대표는 "이번 iOS용 '베이비타임' 앱 출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육아의 고충보다 행복한 면에 집중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베이비타임'은 이번 론칭에 있어서도 기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에도 해당 기능들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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