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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개인별 맞춤형 매물 추천하는 '다방 모바일 3.0'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22 17:21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개인별 맞춤형 매물 추천 서비스인 '다방 모바일 3.0'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방 모바일 3.0'은 이용자의 매물 조회를 분석해 지역별 매물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해주는 다방 앱의 새로운 서비스다.

스테이션3은 전체 13만개에 달하는 매물과 하루 평균 약 7000개 이상의 신규 매물이 새로 등록되는 다방앱의 특성상 사용자의 기호에 부합하는 방을 찾기 힘들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약 5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사용자 설문 및 서비스 개발, 테스트를 마쳤다. 사용자들은 다방앱의 메인 페이지에서 지도·맞춤 검색 등의 다양한 검색 방식, 최근 검색한 지역의 추천 매물, 원하는 지역 전월세 평균 시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최근 검색 지역의 새롭게 등록된 방 확인이 가능하며, 해당 지역의 전월세 평균 시세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방을 찾는 사용자 입장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신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다방 모바일 3.0'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방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 오픈 베타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고, 4분기 내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업데이트 기능이 포함된 다방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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