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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에 이어 '시외버스모바일'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12 10:56

한국스마트카드가 스마트폰을 통해 시외버스 실시간 승차권 조회는 물론 왕복예매, 결제까지 가능한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예매 및 결제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향후 티머니 등 시외버스의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고 모바일 전자승차권을 도입해 고객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편의를 위해 통합 회원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고속버스모바일' 앱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 '시외버스모바일' 앱 로그인이 가능하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사업부문장은 "지난해 '고속버스모바일' 앱의 성공적인 출시와 안정적 운영으로 국내외 교통결제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며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시외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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