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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어린이 다국어 교육 유료채널 '키즈톡톡 플러스'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06 09:48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어린이 다국어 교육 유료채널 '키즈톡톡 플러스'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키즈톡톡 플러스'는 TV로 하는 어린이 외국어 홈 스쿨링 서비스로 24시간 원어방송, 자막 및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방송과 무제한 VOD다시보기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업계 첫 서비스로 매월 7000원이다. 중국어, 스페인어 등의 언어로도 서비스 된다.

티브로드는 론칭 기념 이벤트로 10월말까지 서비스에 가입하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첫 1개월에는 2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콘텐츠는 총 4200편으로 놀이로 읽히는 영어 학습프로그램 Sealoo& Daddy, 꼬마요리사의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Magic Cookids 등 자체제작 프로그램뿐 아니라 베스트셀러 도라 시리즈 최신작 DORA AND FRIENDS, Ella Bella Bingo 등의 해외 콘텐츠들과 국내 대표 인기 애니매이션인 헬로 코코몽, 로보카 폴리, 뽀로로 S5 등을 영어로 볼 수 있다. 이들 중 인기 콘텐츠는 무제한 VOD로 다시볼 수 있다.

박재연 티브로드 콘텐츠사업팀장은 "이번 다국어 교육채널 '키즈톡톡 플러스' 서비스 론칭은 어린이 장르 교육 콘텐츠를 확대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료 콘텐츠 공급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유익한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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