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마켓플레이스(대표 이찬기)는 통합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브로콜리'의 iOS 버전을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브로콜리'는 옐로금융그룹 내 B2C 핀테크 서비스를 총괄하는 옐로마켓플레이스에서 기획, 개발한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개인의 은행 계좌 거래내역 및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한 번에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브로콜리'는 자산, 소비, 투자, 챌린지를 포함한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예∙적금, 신용카드, 주식, 부동산 및 차량 등 개인 자산 현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산 기능과 한 달 동안 사용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소비 이력을 자동으로 분류·분석하는 소비 기능이 있다.
이 외에도 주식 변동사항과 보유 주식 총 평가액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와 목돈 마련을 돕는 챌린지 기능으로 손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브로콜리' 앱을 설치하고 원하는 은행과 카드사를 선택한 후 최초 1회에 한해 공인인증서 인증 과정을 거치면 된다. 이후에는 개인이 설정한 암호 6자리만 입력해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 iOS 버전은 비밀번호와 더불어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해 보안을 강화했다.
이찬기 대표는 "지난 4월 출시한 '브로콜리'는 안드로이드 버전만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드 1만건을 달성하며 통합 자산조회 서비스로써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그동안 iOS 출시를 기다린 아이폰 사용자들도 '브로콜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