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30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단말기를 공개했다.
KT는 내달 1일부터 직영 온라인 올레샵 및 전국 KT 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Be Y 폰'과 'Be Y 패드' 2종을 단독 출시한다. 'Be Y'는 Y24·Y틴에 이은 세 번째 Y시리즈다.
새로 선보인 단말기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 제품이다. 화웨이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Be Y 폰'은 고가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과 선명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됐다.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고가는 31만6800원(VAT 포함)이다.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와 케이스, 보호필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Be Y 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먼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색상은 실버 1종으로 출고가는 36만3000원(VAT 포함)이다.
KT는 오는 29일부터 올레샵 및 전국 KT 매장을 통해 'Be Y 폰' 사전 예약가입을 실시해 전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이중 30명을 추첨해 'Be Y 패드'도 증정한다.
K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Be Y' 단말을 할부구매할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현재 출시한 통신사 제휴카드 중 최대 수준이다. KT멤버십 포인트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Be Y 폰'과 'Be Y 패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Y24, Y틴 요금의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을 통해 KT에서 더 자유로운 데이터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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