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정보가 수록된 '게스트하우스 소개소'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게스트하우스 소개소'는 모바일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를 통해 선보였으며,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300여곳의 게스트하우스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 페이스북 페이지다.
올 여름 '집 떠나 놀 땐 야놀자'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여행지를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놀아보고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놀자가 발로 뛰어 구성한 '게스트하우스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전자책에는 치맥 파티가 열리는 게스트하우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 단돈 2만5000원에 호텔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고퀄리티 게스트하우스 등 양질의 정보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20~30대 게스트하우스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구독 페이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 게스트하우스는 '야놀자 게스트하우스' 앱에 등록된 모두 759개 업소 중 부산, 제주, 전주, 속초, 양양 등 인기 여행 지역에 위치한 곳들로 엄선됐으며, 아쉽게 수록되지 못한 지역은 '게스트하우스 소개소' 페이스북 페이지와 야놀자 캐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소개소'는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한 전자책 형태로, 여행 중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곳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리디북스에서 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대여는 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 조세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요즘 여행객들은 새로운 사람과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낯선 장소에서 부딪히는 탐험적이고 능동적인 여행을 선호하고 있어 게스트하우스 여행이 더욱 인기"라며, "게스트하우스가 새로운 놀이와 여행문화의 상징으로 각광받는 추세인 만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자책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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