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베이징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홍미 프로'를 출시한다.
IT 전문 매체 기즈모 차이나에 따르면 샤오미 CEO 레이 쥔은 이번에 출시 될 '홍미 프로'가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이라 밝혔다.
'홍미 프로'에는 고성능 헬리오X25 데카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며 후면에는 CNC 메탈 공정이 적용된 소재가 들어간다. OLED 스크린이 탑재됐으며 후방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출시된 홍미 시리즈 중 가장 가격이 비싼 모델은 32GB 홍미 노트3 프로로 165달러(약18만원) 수준이다. '홍미 프로'는 이보다 더 비쌀 것으로 추측된다. 샤오미는 제품의 가격대를 더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홍미 프로'는 사양에 따라 195달러(약22만원), 210달러(약24만원) 수준을 책정될 전망이지만 224달러(약25만원) 정도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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