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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공유기 'Archer C3200' 출시로 새로운 와이파이 환경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21 13:02

티피링크코리아가 세 개의 대역폭에서 무선 최대 3200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규격의 트라이밴드 기가비트 공유기 'Archer C3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7월 2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특별 패키지를 제공한다.

트라이밴드 'Archer C3200'은 차세대 무선 규격인 802.11ac 표준을 지원하는 기가비트 공유기이다. 두 개의 5GHz에서 각각 1300Mbps의 속도를, 2.4GHz에서 600Mbps의 속도를 지원해 일상적인 웹 서핑부터 4K UHD 영상 스트리밍과 게임까지 속도 저하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1.0GHz 듀얼코어 CPU와 3개의 코프로세서를 장착해 다양한 디바이스의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세 개의 대역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커넥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다. 스마트 커넥트는 디바이스에 최적의 대역폭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기술로 디바이스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Archer C3200'은 빔포밍기술을 통해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찾고 해당 디바이스에 집중적으로 신호를 보내 안정적이고 넓은 커버리지를 형성한다. 또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4개의 LAN포트로 가정과 사무실에서 기가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기존 USB 2.0 포트 대비 전송 속도가 10배 빠른 USB 3.0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사진과 음악, 파일 등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Archer C3200'은 티피링크 테더 앱으로 게스트네트워크와 자녀 보호 등의 간단한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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