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국내 공식 파트너 코마트레이드에서 오는 6일 '샤오미 미밴드2'를 국내에 첫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오전 G마켓 슈퍼딜 샤오미 브랜드관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공개되는 '샤오미 미밴드2'는 2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오바오, 알리바바등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해외직구로 그동안 판매되어 왔던 '미밴드2'는 앞으로 코마트레이드를 통한 정식 판매로 국내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미밴드2'는 0.42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어 전작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디스플레이의 원형 버튼을 터치하여 현재 시간, 걸음 수, 심박수 심지어 이동거리, 칼로리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러가지 기능들을 조회할 수 있으며, 디자인 또한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더해 견고한 안감구조가 본체를 감싸줌으로써 본체 분실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밴드 또한 인체와 접촉하는 부분을 부드러운 재질로 사용하여 바람이 잘 통하고, 땀 흡수 방지를 통해 착용감을 더욱 뛰어나게 하였다.
기능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걸음 수, 수면 상태 체크 등을 새로워진 플랫폼과 알고리즘으로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가 개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삶의 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전작에 없던 새로운 기능 역시 추가됐다. 사용자가 달리기를 할 경우 달리기 속도 및 최고 심박수를 알려주며, 앱을 통해 달리기 계획도 설정할 수 있다. 장시간 앉아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사용자의 활동상태를 측정하여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을 경우, 진동 알림을 통해 사용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또한 Smart Lock 등록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미밴드2'를 가까이 두면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또한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에 알람이 올 경우 샤오미 미밴드2를 통해 알람을 확인할 수 있다.
앱 역시 상태, 발견, 스마트 운동, 나의 상태 4개의 메인 기능이 탑재 되어 수면, 체중 칼로리, 심박수 관리를 일별, 주별, 월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미밴드2'는 배터리가 70mAh로 최대 20일 간 사용할 수 있고, 방수방진 등급은 IP67을 획득, 수심 1m에서 30분 간 활동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 휴가 및 여행철에 스마트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야외활동 시 주의되는 제품 스크레치나 지문이 묻는 현상 역시 본체를 UV코팅 처리로 제품을 더 강하게 해준다. 7g의 가벼운 무게 역시 야외활동에 안성맞춤이다.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는 "샤오미 미밴드2는 스마트웨어러블 시장에서 샤오미의 입지를 한층 더 격상시킬 제품"이라며, "미밴드2로 소비자가 올 여름 야외활동, 휴가를 더욱 더 스마트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