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공동구매 방식 로밍 데이터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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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공동구매 방식 로밍 데이터 요금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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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6일부터 공동구매 방식으로 해외 여행 시 로밍 데이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요금제인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친구, 가족 등 3명 이상의 인원이 하루 1인당 8천 원의 요금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요금제를 선택하면 개인당 1천500~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즐거운 여행에 로밍을 플러스'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해 세계 최초로 VoLTE 로밍을 출시했고, 단말 분실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로밍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투게더 요금제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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