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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IoT 서비스 직접 체험하는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행사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08 09:58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을 공감하고 체험해보는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달 말까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홈 IoT CF모델 청각장애인 윤혜령 씨의 실제 하루를 소재로 출근 준비부터 퇴근 후 귀갓길까지 홈 IoT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을 참여자가 직접 경험해 보는 행사다.

드라이기와 TV를 켜놓고 나간 혜령 씨의 출근길을 지켜보며 화면 속의 IoT 앱을 직접 터치해 전원을 꺼주거나 택배기사를 도어캠으로 확인하고 물품을 받아주는 식이다.

LG유플러스는 목표인 온·오프라인 참여자 5만명을 달성하면 6~7월 개봉되는 영화시사회에 청각장애인 가족을 초정할 계획이다. 국산 영화의 경우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지만 청각장애인을 고려해 특별히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장 안성준 전무는 "홈 IoT 서비스가 일상 생활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감성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기회"라며 "IoT를 선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트랜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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