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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성·협업기능 강화한 '네이트온 6.0'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1.22 13:24

네이트온에 업무용 외에도 스터디 등 모임을 위한 그룹 공유방 기능이 추가된다. 업무 또는 스터디 등의 협업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비롯해 파일 공유 등이 수월해진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신저 네이트온이 브랜드이미지(BI) 변경을 포함해 메인, 프로필 영역, 대화창 메뉴 이동 등 전체 디자인을 개편하고 협업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네이트온 6.0 버전'으로 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네이트온 6.0'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확장한 '팀룸'이다. 지난해 오픈한 직장인 이용자들을 위한 내부업무 공유 및 조직도 기반의 서비스였던 트리는 '팀룸'으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트리 서비스가 조직도로서의 기능에 충실했다면, '팀룸'은 새롭게 그룹 공유방 기능을 탑재,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영역이 확대됐다. 기존 업무용 메신저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메신저로 회사뿐 아닌 스터디, 팀플 등의 그룹·모임 등을 위한 그룹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네이트온 메뉴 상단 좌측에 'ⓣ' 아이콘을 클릭하면 팀룸 대화창이 나타나고, 내 프로필 아래 팀룸 공간이 따로 마련돼 이용자는 개인영역과 업무영역을 보다 명확히 분리해 메신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개설된 팀룸에선 팀룸과 관련된 모든 파일과 메시지, 참여중인 멤버들을 한눈에 파악 수 있다. 새로운 멤버로 참여해도 기존에 진행된 모든 업무관련 사항과 과정을 공유할 수 있다.

네이트온 이진호 사업부장은 "'네이트온 6.0'은 사용성 강화를 통해 본연의 메신저 기본 기능에 보다 충실을 기했다"며 "이번 팀룸을 통해 다양한 협업기능을 제공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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