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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을 의뢰할 수 있는 '랄라 - 그림의뢰 SNS'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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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에 놀러 간 A씨는 거리의 화가들이 그려주는 초상화에 관심이 갔지만, 부담되는 가격 때문에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결국 집으로 돌아오면서 좀 비싸도 해볼 껄…이라는 후회를 하고만 A씨. 그러나 이미 차는 출발해버린 뒤라 그림 하나 그리자고 놀이동산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일이다. 이처럼 전문 화가가 그려주는 자신만의 그림을 원했지만 충분한 기회를 활용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위해 관광지 같은 특정장소에 가지 않고도 화가에게 직접 작품 제작을 요청할 수 있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소개해본다.

'랄라 - 그림의뢰 SNS'는 전문 화가에게 직접 그림 제작 의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앱에 등록된 화가에게 자신의 초상화, 연인 또는 가족의 그림 등 목적에 맞는 작품을 원하는 형태로 제작하도록 요청할 수 있으며, 등록된 작품에 댓글과 좋아요를 통해 해당 작가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그림의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SNS 또는 메일 계정을 통한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로그인 후 나타나는 홈 화면에서는 부담없이 즐기는 나만의 그림, 조금 더 특별한 그림을 원한다면!, 금주의 발견작가 등 의뢰 가격에 따라 구분된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의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이에 해당되는 작가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세부적인 앱 활용을 위해서는 좌측 상단 버튼을 눌러 상세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메뉴 리스트에서는 서비스 이용을 위한 메뉴와 작가들과의 소통을 가능케 할 SNS 기능 등이 제공한다. 사용자가 가장 먼저 작가들의 작품을 확인하게 되는 갤러리는 보다 직관적인 구성을 자랑하는 메뉴. 갤러리에서 사용자는 다양한 그림을 최신 순, 다운로드 순 등 원하는 카테고리와 가격 별로 정렬하여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검색된 작가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서 랄라의 핵심 기능인 좋아요와 팔로잉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팔로잉을 통해 선호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좋아요를 누른 그림들만을 모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마음에 드는 특정 작가에게 성공적인 그림의뢰를 진행하고 싶다면 나의 의뢰 메뉴에 주목하자. 나의 의뢰를 통해 사용자는 그림 의뢰 후 작가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그림의 진행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그림은 상품주문내역을 통해 해당 그림이 프린트된 폰케이스로도 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꾸미기 위한 액자, 캔버스 등의 별도 상품 구매 또한 가능하다.

사용자와 화가 사이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작품 제작을 도와줄 애플리케이션, '랄라 – 그림의뢰 SNS'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랄라 - 그림의뢰 SNS' 앱 다운로드 : http://bit.ly/1SvR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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