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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RPG 전략 모바일게임 '배틀아크' 본격 출격 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1.14 13:06

게임 개발 스타트업 레어베어(대표 황인태)는 액션 RPG 전략 게임 '배틀아크(BATTLE ARK)'에 대한 성공적인 베타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충분히 고려해 상반기 론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틀아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과를 냈던 리니지와 리니지2, 킹덤언더파이어 등을 개발했던 개발진이 참여한 게임으로, 미들코어 RPG와 전략 디펜스 게임을 하나로 합쳐 캐쥬얼 하면서도 깊이 있고 중독성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틀아크'는 최대 90개의 캐릭터가 격돌하는 대규모 전투가 있으며, 모바일 액션 RPG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공성병기를 통한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 및 미니온이 함께 이동하여 전투에 참여하며, 타운에서 적의 침공을 방어한다.

특히 한국의 유명 원화가이자 리니지2의 원화가 출신인 이명운 아트디렉터가 지휘하는 독특한 그래픽으로 몰입도를 높인 것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게임 유저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경쟁도 하도록 유저 스스로 구성하는 UCC 콘텐츠 코너도 마련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레어베어 관계자는 "베타테스트를 통한 유저들의 피드백들을 종합해 게임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게임 환경 최적화 작업과 세부적인 테스트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유저들을 찾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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