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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를 위한 포토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28 10:39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사진 애호가와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를 위한 포토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SC-P40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엡손 슈어컬러 SC-P405'는 사진 애호가 또는 아마추어 포토그래퍼가 작품 사진을 출력할 때 활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Stylus Pro) R2000'의 후속 제품으로 '포토 인핸스(Photo Enhance)' 기능이 개선되어 출시되었다. 개선된 '포토 인핸스' 모드는 푸른색과 녹색 영역 채도를 높여 주거나 세밀한 암부 표현을 구현한다.

생생한 컬러를 표현해내는 '엡손 울트라크롬 하이 글로스 2 잉크(EPSON UltraChrome Hi-Gloss 2 Ink)'와 최소 1.5pl(피코 리터)의 잉크 도트를 분사하는 마이크로 피에조 프린트 헤드, 향상된 엡손 LUT 테크놀로지(Look Up Table Technology) 핵심 기술이 만나 좀 더 세밀한 색상을 구성하고 정확도 높은 이미지를 구현한다.

'슈어컬러 SC-P405'로 출력한 사진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변색되거나 퇴색되지 않고 오랜 시간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높은 내광성으로 최대 약 80년 동안 사진의 빛이 바래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고 앨범 및 액자 보관하면 최대 약 200년까지 변함없이 보존 가능하다.

엡손 마케팅 담당자는 "서브 브랜드명 '슈어컬러(SureColor)'는 컬러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슈어컬러 SC-P 시리즈'의 포토 프린터가 계속해서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엡손은 포토그래퍼와 사진 애호가가 기대하는 이상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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