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인프라 기술 및 솔루션 제공업체 이디엄(대표이사 양봉열)은 21일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성능 및 고급 분석기능이 강화된 '로그프레소 3.0'을 발표했다.
'로그프레소'는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의 수집부터 저장, 분석, 시각화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단일 엔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2013년 첫 버전이 발표된 로그프레소는 금융, 통신, 공공 등 각종 산업 영역에 걸쳐 응용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비스 품질데이터 실시간 분석, 개인정보 유출 탐지, 하루 20TB에 이르는 통신 로그 분석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로그프레소 3.0'은 10배 이상의 검색 성능을 제공하는 필드 인덱스와 실시간으로 연관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스트림 조인 및 멀티 패턴 매칭, 그리고 고급 분석을 위한 다양한 분석 기능 제공 등이 특징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실시간 분석 및 검색 성능이 개선되었고 복잡한 조건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이디엄 양봉열 대표는 "IoT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종류와 양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해지고 있다"며 "'로그프레소'는 데이터 수집에서 저장, 분석, 시각화에 이르는 데이터 분석 전체 과정을 유연하게 통합하고, 차별화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제공하여 급속도로 증가하는 각종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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