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리모트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바일 원격 기술을 한 단계 진보시킨 것이 특징이다. '리모트뷰'의 모바일 원격 제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 산업기기들의 관리가 가능해졌다. 지난 9월 SK텔레콤이 가족간 모바일 원격 제어 서비스로 출시한 'T효자손'도 알서포트가 공급한 기술이다.

추가된 새 기능은 그룹 관리와 실시간 라이브뷰를 통한 관리 기능, 구글 OTP 2단계 인증을 도입한 보안, 스마트UX 원격 제어 등이다.

'리모트뷰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PC와 모바일 기기, 원격지의 무인 단말기 등 기기 중앙 관리가 필요한 기업 관리자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수 단말기를 3단계까지 그룹화하고 사용 권한을 차등 부여하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인 라이브뷰를 통해 원격 접속을 하지 않아도 단말기의 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한 원격 제어를 위해 스마트 UX,UI 적용, 등록기기 일괄 제어 명령, 다양한 옵션 설정, 접속 가능 시간 설정, 원격지 제어 동의, IP·MAC 접속 허용 등의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모바일 기기로 일상생활이 달라지면서, 한 공간에 머물던 원격 제어 또한 일상과 업무에 녹아들고 있다"며 "'리모트뷰'는 강화된 기능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개인의 모바일 생활, 기업의 업무 환경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