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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아이폰6S·6S플러스' 예약판매 8시간 만에 마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16 14:32

프리스비는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예악판매가 개시 8시간 만인 지난 15일 오후 11시에 마감됐다고 16일 공지했다.

당초 프리스비는 예약판매 물량을 공개하지 않고 오는 18일까지 예약구매 신청을 받겠다고 했지만, 당일 조기 마감됐다. 프리스비측은 "조기마감됐으나 현장판매분은 따로 준비돼 있다"며 "현장판매 물량은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시판 당일인 23일 프리스비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리스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S 시리즈는 24가지 모델이다. 아이폰6S는 16GB와 64GB, 128GB 등 세가지 용량 버전으로 출시되며 언락폰 기준으로 각각 92만 원, 106만 원, 12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아이폰6S플러스도 용량은 세 가지로 같으며 값은 각각 106만 원, 120만 원, 134만 원이다.

한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당초 16일이었던 온라인 예약판매 일정을 오는 19일로 미뤘다. 이통3사는 공기계보다 출고가를 다소 낮게 책정하기 때문에 이통3사 출고가는 8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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