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팅 게임과 디펜스, RPG의 재미까지 한번에.. iOS 버전도 곧 출시 예정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H(대표 김정남)가 액션 슈팅 게임 '던전워즈(Dungeon War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던전워즈(Dungeon Wars)'는 지난해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버스트마스터 for kakao'를 개발한 스튜디오 H가 선보인 두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보석을 지키며 몬스터 공략을 목적으로 하는 액션 게임이다. 신비한 힘을 가진 '마왕의 보석'에 욕심 내다 저주에 걸려 꼬마요정이 되어버린 헌터들이 저주를 풀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쉬움, 보통 어려움 등 3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는 '스테이지 모드'와 게임 내에서 획득한 골드를 걸고 추가적으로 더 획득할지, 모두 잃을지 유저가 결정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무한 모드'를 제공한다.
게임 내에서는 프랜시스, 레베카, 엘런 등 3가지의 슈팅형 캐릭터를 제공하며 각 캐릭터는 8가지의 성장 스탯과 4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유저는 '뱃지'를 모아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앱 내 상점에서 '요정'을 구입해 전투 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던전워즈(Dungeon Wars)'는 게임 플레이는 액션 슈팅형이지만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 디펜스 게임의 묘미도 느낄 수 있으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작은 RPG 게임이라는 인상도 함께 준다. 이번 출시는 싱글 패키지 형식으로 우선 오픈 되었으나 향후 서버 버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H의 김정남 대표는 "'던전워즈(Dungeon Wars)'는 원거리 공격을 기반으로 제작하여 슈팅 액션의 재미를 표현했다. 또한 미션에 따른 디펜스 요소와 RPG의 재미까지 적절히 배합된 게임"이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향후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글로벌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던전워즈(Dungeon Wars)'는 구글플레이(http://bit.ly/1LliT5F)와 네이버 앱스토어(http://bit.ly/1KacsAu), 원스토어(http://bit.ly/1VT7rIJ)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iOS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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