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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홈보이 G패드II'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15 10:25

LG유플러스는 전화는 물론 홈IoT, 비디오포털, CCTV, EBS교육콘텐츠, e-book도서관, 뮤직 등 온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홈보이(homeBoy) G 패드 II'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홈보이 G 패드II'는 작년 1월 선보인 홈보이 G패드의 두 번째 모델로 LG전자의 'G패드 8.0'를 채택해 안드로이드 5.0(롤리팝) 기반의 OS에 8인치 HD급 화질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외장메모리는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8인치 패드에 표준 USB메모리 적용을 통해 키보드나 마우스, 외장하드 및 게임 등 USB악세서리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특히 초·중·고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러스 펜이 새롭게 추가된다.


단말요금은 기존 모델보다 25% 인하했으며 신규가입 고객은 월 7500원(3년 약정기준, VAT포함시 8250원)에 패드와 스피커 스테이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간 음성통화·문자(SMS)·채팅 서비스와 발신번호 표시, 착신전환 등 통화 부가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신규 홈보이는 쇼핑 및 IoT 등의 고객 편의 콘텐츠가 추가되고 기존 멀티미디어 및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여 가족 구성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에서 컨버지드 홈 서비스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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