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MS, 첫 노트북PC '서피스북'·태블릿PC '서피스 프로4'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08 11:06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노트북 PC '서피스북'과 태블릿PC '서피스 프로4'를 공개했다.


'서피스북'은 MS가 직접 개발한 첫 번째 노트북 PC다. 노트북 PC지만 화면을 떼어내 태블릿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13.5인치, 해상도는 3000×2000(600만 픽셀)이다. 전체 무게는 1.52㎏, 화면 부분의 무게는 726g이다.


'서피스북' 최저가 모델의 가격은 1499달러(174만원). 이 제품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5, 8기가바이트(GB) 램, 128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인텔 HD 52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 i7, 16GB 램, 512GB SSD,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최고가 모델의 가격은 2699달러(313만원)다.


태블릿PC '서피스 프로4'의 화면 크기는 12.3인치로 이전 모델인 서피스 프로3과 같지만 해상도가 2160×1440(300만 픽셀)에서 2736×1824(500만 픽셀)로 높아졌다. 코어m모델의 무게는 766g, 코어i 모델은 786g이다.


'서피스 프로4'의 가격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 m3, 4GB 램, 128GB SSD가 탑재된 최저가 모델이 899달러(약 104만원)고, 인텔 코어 프로세서 i7, 16GB 램, 512GB SSD로 구성된 최고가 모델의 가격은 2199달러(약 255만원)다.


지난 7일(현지시각)부터 미국에서 '서피스북'과 '서피스 프로4'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제품 출시일은 오는 26일이며 두 제품의 한국 발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