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누구나 영상으로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인 '플레이리그'의 베타서비스를 6일 오픈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레이리그'는 네이버 아이디를 가진 회원은 누구나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맛있는, 귀여운, 유익한, 훈훈한, 자랑할, 웃긴 등 공감형 형용사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재미를 더했다.
'플레이리그'는 세로 영상의 전체 화면 재생이 가능한 세로 플레이어와 모바일에서 바로 올릴 수 있도록 모바일 업로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네이버는 '플레이리그' 창작자 센터에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핵심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촬영 관련 팁', '동영상 편집 관련 팁' 등 4개의 영상 제작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장준기 네이버 동영상 셀장은 "'플레이리그'는 기존 공모전이 주제 없이 확대된 형태로 누구나 쉽게 찍고 올릴 수 있도록 가볍게 접근한 서비스"라며 "영상 창작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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