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틀란3D 클라우드'의 iOS용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아틀란'으로 잘 알려진 맵퍼스 사의 '아틀란3D는'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올해 8월 말 기준 약 18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용 '아틀란3D'는 3D화면을 구현해 복잡한 길이나 초행길에 만족도 높은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술로 대용량 지도를 내려받거나 업데이트할 필요 없이 항상 최신의 지도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도 '아틀란3D'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틀란은 운전에 최적화된 3D화면을 구현할 뿐 아니라 가장 빠르고 최적한 경로를 찾아 안내하는 경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틀란 스마트 3D' 앱 다운로드 : http://apple.co/1M5yp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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