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 달 1일 새 전략 프리미엄폰 공개행사를 앞두고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24일 LG전자는 "10월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준호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사장이 참석한다.
이날 함께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LG전자는 새 전략 프리미엄폰의 가장 큰 특징인 전면 듀얼카메라의 이미지를 담았다. 듀얼카메라는 알려진대로 전면 좌측 상단부에 위치해있다. 티저 영상은 모델이 앞 머리카락의 절반을 잘라내자 새 스마트폰의 전면부 듀얼 카메라 부분의 디자인이 드러나는 장면을 담았다. 함께 쓰인 카피 '너다워져라(Be You)'를 통해 '셀피' 기능이 강조됐음을 암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은 후면 16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LG전자는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함으로써 셀피 화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셀피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셀피족들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다음 달 1일 공개될 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에는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와 메탈 테두리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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