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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실시간 공유 가능한 '유와' 서비스 일본·홍콩·싱가포르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23 09:42

LG유플러스가 감성 공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Uwa)'를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3개국에서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와'는 통화 중 스마트폰 화면·음악·카메라·위치 등을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통화 중 상대방과 약속을 잡고, 현재 있는 위치를 지도와 주변 풍경을 통해 설명이 가능하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장은 "300만명이 사용하는 대표 감성공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를 이제 지역의 경계 없이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LTE ME 시대에 앞으로도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해 고객 최우선 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와'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로 출국할 때 LTE 해외 로밍을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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