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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포털 벅스, iOS 앱 'FLAC 원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8 14:39

㈜벅스(대표 양주일)는 iOS 앱에서도 CD 수준의 음질을 자랑하는 FLAC 원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 2월 안드로이드 앱에 이어, 금일 iOS 앱에서도 FLAC 원음 스트리밍 서비스가 추가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2009년 FLA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벅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의 모든 모바일 앱에서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며 차별화된 '슈퍼사운드' 고음질 서비스를 구축했다.


​90만 곡에 달하는 벅스의 FLAC 음원은 앱 내의 'FLAC 전용관'에서 모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음질향상솔루션 '래드손'을 활용하면 한 차원 높은 음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요청이 많았던 '가사 검색'도 추가했다. 곡이나 아티스트명은 물론 한 단어의 가사만 입력해도 원하는 노래를 찾을 수 있다. 이 밖에 '복면가왕' 독점 영상, 동영상 서비스 '벅스TV' 등 벅스만의 콘텐츠를 SNS에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벅스는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도 6월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편리한 기능을 추가 중이다. 금일 iOS 앱 업데이트에서는 '오늘의 추천 테마' 메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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