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배달의민족, '빵 카테고리' 신설⋯'빵집 배달 서비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7 14:03

배달의민족은 서울 유명 빵집의 대표 빵들을 주문할 수 있는 '빵 카테고리'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빵집 배달 서비스'는 배달의민족의 자회사인 '배민프레시'의 서비스를 배달의민족으로 확대한 것이다. 배달의민족 앱으로 치킨, 피자를 주문하듯이 먹고 싶은 빵을 주문할 수 있다.


빵 배달은 배민프레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냉장차로 한다. 받고 싶은 요일을 지정하면 지정한 날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이 완료된다. 상품은 테마별 세트로 구성돼있으며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주스도 주문할 수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빵 카테고리 신설은 배민프레시의 상품 구성력과 새벽배송 서비스가 배달의민족에 더해진 첫 번째 시도"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좋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