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음악사이트 멜론이 노래방 앱에 동영상 촬영, SNS 공유기능 등이 더해진 신개념 노래방 앱 '멜론쇼윙'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멜론쇼윙'은 멜론이 선보인 국내 대표 모바일 팬커뮤니티 '멜론아지톡'에 이은 두 번째 패밀리 앱이다.
이번에 출시된 '멜론쇼윙'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UGC 트렌드를 반영한 노래방 앱으로 노래를 직접 녹음하고 영상으로 찍어 실시간 업로드할 수 있는 뮤직 퍼포먼스 공유 플랫폼이다.
'찍어보쇼윙', '불러보쇼윙', '합쳐보쇼윙', '감상해보쇼윙'등의 기능을 제공해 자신의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기능은 부르고자 하는 듀엣곡을 선택, 원하는 파트 부분을 먼저 불러 녹음한 후 업로드하면 음악적 성향이 갖거나 음악 친구를 찾아 다른 이용자가 노래를 완성할 수 있다. 남녀 파트로 나눠 녹음할 수 있고 화음 넣기도 가능해 새로운 창작 시도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이제욱 멜론사업부 부문장은 "'멜론쇼윙'은 최근 IT트렌드인 UGC를접목해 이용자간 뮤직퍼포먼스 콘텐츠 공유와 감상을 용이하게 했다"며 "콜라보레이션기능까지 갖춤으로써 음악적 소통과 콘텐츠 생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뮤직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론쇼윙'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멜론쇼윙' 앱 다운로드 : http://bit.ly/1FbgQ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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