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영상 전문 기업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가 모바일 개인방송 서비스 '플럽'을 선보인지 1개월 만에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OS 버전은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유료 아이템인 '특별'이 포함되어 있으며, 보다 선명한 고화질의 카메라 기능의 아이폰을 통해 향상된 영상품질로 모바일 개인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플럽'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된 이후 최근까지 방송 수가 7000건을 넘어섰으며, iOS 버전 출시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 방송 플랫폼으로써 그 출발점에 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도라티비 김경익 대표는 "미국의 '미어캣', '페리스코프'에 이어 한국의 '플럽'이 세계시장을 두드릴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 안에 '플럽'의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판도라티비는 '플럽'에 이달 말 시청자가 선호하는 MJ의 방송을 요청할 수 있는 '보고싶어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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