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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평촌 메가센터'에 서버통합 솔루션 '서버팩토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1 11:32

LG유플러스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평촌 메가센터'에 특화된 서버 통합구축 솔루션 '서버팩토리'를 출시했다.


전산실 구축을 위한 종합 솔루션인 '서버팩토리'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인프라의 설계 및 설치, 테스트, 리포트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IDC 입주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집적 I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생기는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게 LG유플러스측 설명이다.


이 솔루션은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에 입주희망 기업들이 대상이다. 최적화된 고집적 전산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랙 배치 시뮬레이션, 열 순환 시뮬레이션, 서버 조립, 서버 장착, OS설치 및 최단거리 케이블링 구성까지 모두 제공한다.


특히 '평촌 메가센터' 입주 기업이 '서버팩토리'를 이용할 시 에너지 절감 효과와 랙 활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평균 PUE 1.8의 국내 기존 IDC에서 PUE 1.4의 '평촌 메가센터'로 이전 시 약 22%의 전력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UE는 데이터센터 전체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순수 IT 장비가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나눈 것으로 1에 가까울수록 효율성이 높다.


LG유플러스는 '서버팩토리' 출시에 앞서 슈퍼마이크로, 화웨이, 인텔 등 신규 서버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제휴사와 함께 고집적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을 위한 고온, 고집적 서버 성능 테스트 및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는 지난달 26일 준공됐으며 지난달 1일 1단계 오픈 후 신규 고객사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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