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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중개 앱 '모바일 케이렌' 10월 가동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03 16:57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모바일 부동산 중개 앱을 자체 개발해 10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앱의 명칭은 '모바일 케이렌'으로 협회는 최근 모바일 부동산 중개 앱에 나온 허위, 중복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앱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협회에서 출시한 앱은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아 현재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케이렌(한국부동산거래정보망) 매물 정보와 연동하기로 했다. 부동산 앱에는 현재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 등록되는 부동산 정보와 똑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협회가 개발한 앱에는 부동산거래망 케이렌 매물 정보와 연동돼 아파트, 땅을 포함한 전국 모든 부동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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