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TG앤컴퍼니가 제조한 스마트폰 '루나(LUNA)'를 다음달 4일 단독 출시하기로 하고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 가입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TG앤컴퍼니는 TG삼보컴퓨터의 관계사다.
'루나'는 국내에서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기기 전체에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했다.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의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GB 램 등을 갖췄다. 구입은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나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출고가는 4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루나' 구매자를 위해 전국에 108개의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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