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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네이버 '폴라(@서울씨)' 통해 시민과 사진·정보 공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8.26 14:13

서울시는 포털 네이버의 사진·동영상 공유 SNS '폴라' 계정(@서울씨)을 개설해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폴라(Pholar)'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사진·동영상 공유 SNS로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관심사 기반 서비스다.


서울시는 2009년 12월 트위터를 시작으로, 현재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쌍방향 소통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SNS가 채널 내 소통 공간이었다면 '폴라'는 SNS로써 소통의 역할뿐만 아니라 SNS를 사용하지 않는 시민에게도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에서 '서울시'를 검색하면 '폴라' 서울시 계정 바로가기 및 최근 10일 전까지의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은용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시민에게 유용한 시정정보를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더 빠르게, 더 간단하게, 더 재미있게 재구성하여 제공할 계획"이라며 "네이버 '폴라'를 통해 시민과 감성적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시정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폴라 – 본격 태그 팔로잉 SNS' 앱 다운로드 : http://bit.ly/1NHG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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