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항공사인 핀에어가 '애플워치'용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핀에어 탑승객들은 애플워치 앱이 출시되면서 항공편 예약부터 출발시간, 운항상태 등 탑승할 항공편의 정보 확인까지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핀에어 앱 iOS8 버전에서는 핀에어 플러스 포인트로 탑승 전 미리 추가 수하물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핀에어 관계자는 "핀에어는 핀에어 앱을 통해 여행 준비부터 비행기 탑승, 도착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탑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미 핀에어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 중 3/4 이상이 매일 앱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핀에어 앱 iOS버전과 애플워치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핀에어(Finnair)' 앱 다운로드 : http://bit.ly/1N2a4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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