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독특한 영상 콘텐츠를 앞세워 유튜브 등 영상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1인 영상 제작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동영상 편집 앱인 '키네마스터'가 약 한 달간의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4일 정식 출시됐다.
다양한 편집 기능이 갖춰져 있는 '키네마스터'는 유튜브에 영상 채널을 운영하려는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필수적인 앱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영상에 다양한 스타일 효과를 덧붙여 영상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키네마스터 3.0'은 기존의 영상편집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UI 디자인을 보다 친근한 머티리얼 컨셉으로 개선했다. 또한 스티커, 이미지, 텍스트, 손글씨 등을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멀티레이어 기능과 비디오 크로핑 등 PC용 에디터에서나 가능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키네마스터 3.0'버전 개발을 주도한 매튜 파인버그는 "앞으로 비디오와 관련된 난이도 높은 편집 기능 등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며 "현재 영상 편집을 위한 토털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의 3.0 정식 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KineMaster) - 동영상 편집기' 앱 다운로드 : http://bit.ly/1g6W3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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