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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대생들이 개발한 영어회화 학습 앱 '파이널리스피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7.31 09:35

콘텐츠 스타트업 인투로(대표 최영우)가 영어 말하기 학습 앱 '파이널리스피크 영어회화'를 출시했다. '파이널리스피크'는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한 원어민의 1:1 대화 동영상을 통해 미국에서 매일 사용되는 생생한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신개념 영어 학습 앱이다. 앱 출시 전부터 SNS에서 '미국 의대생들이 만든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났다.


'파이널리스피크' 앱에서는 매일 2개의 1:1 대화 동영상이 무료로 전달된다. 이용자는 영어회화에 최적화된 3단계 시스템을 거치며 영상 속 표현을 반복적으로 듣고 말하게 된다. 먼저, 영상을 반복 시청(1단계)한 뒤, 영상 속 인물의 역할을 더빙하여 대화를 완성(2단계)한다. 마지막으로 음성인식을 통해 표현을 완전히 습득했는지 확인(3단계)할 수 있다.


인투로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자사가 운영 중인 더빙 콘텐츠 플랫폼 메알TV에 '파이널리스피크' 채널을 개설하여 테스트 후 학습효과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며 "'파이널리스피크'의 저작자인 미국 맥 에듀케이션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 영어울렁증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영어회화 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앱 출시 기념으로 인투로는 모든 동영상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기간제 이용권을 50~60%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이널리스피크 영어회화'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파이널리스피크 영어회화 - 1:1 영어대화 동영상 학습' 앱 다운로드 : http://bit.ly/1SlOp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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