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애플워치 앱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익스피디아 애플워치 앱은 여행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타이밍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앱은 여행 정보를 요약해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랜스(Glance)' 기능과 여행자의 여정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시시각각으로 알려주는 '알림(Notifications)' 기능, 크게 2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익스피디아 애플워치 앱은 여행자에게 출발 24시간 전 항공기의 정확한 출발 시간, 연착 여부 등을 전달한다. 출발 2시간 전에는 항공기의 출발 게이트, 보딩 시간을 전달하고, 항공기 일정이 지연되거나 취소되었을 경우에도 즉각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지에 도착한 뒤에는 정확한 호텔 주소를 지도에 표시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도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글로벌 모바일 팀 총괄 책임자 제럴드 씽(Jerald Singh)은 "여행을 할 때 시간은 정말 중요하다"며 "우리는 익스피디아 애플워치 앱을 통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여행자가 가장 필요한 정보를 가장 알맞은 타이밍에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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