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및 O2O 만남을 통해 이성을 찾아주는 소셜 데이팅 서비스 '미투(meetwo)'가 9일 출시됐다.
'미투'에 가입하면 '미투'를 통해 소개되는 이성과 그의 온·오프라인 친구를 함께 소개받을 수 있고 관심 있는 이성에게는 만남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미투' 회원은 소개된 이성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나보다 내 친구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소개받은 이성을 친구에게 소개해줄 수도 있다. 이렇게 소개된 이성을 자신의 친구에게 다시 소개해 커플매니저의 역할을 하는 회원에게는 리워드를 제공한다.
리워드는 캐시 적립 형태로 제공되며 회원은 리워드 캐시를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기프티콘 상품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관심 있는 이성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미투'는 해시태그 기능을 활성화해 회원들이 자신의 감정, 취향 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미투(meetwo) 관계자는 "'미투'를 통해 온·오프라인 친구들을 소개해주는 기능은 SNS 만남의 편리함과 지인을 통한 오프라인 소개의 신뢰성을 결합했다는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투'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 관리나 관심 이성과의 관계만 잘 관리해도 다양한 선물 및 캐시 적립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미투'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안드로이드 OS 모바일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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