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1일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손님들에게 꼭 필요한 이용 정보를 모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 앱)'를 출시했다.
새롭게 오픈한 '캐비' 앱은 크게 '방문 전'과 '이용 중' 모드로 나뉜다.
우선 '방문 전' 모드에서는 이용 요금, 제휴카드 등 할인 정보, 운영시간, 현장 날씨 등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주차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이용 중' 모드에서는 캐리비안 베이 내 모든 시설의 운영 시간과 총 29개의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중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10개의 인기 기종의 대기 시간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도 풀의 파도 가동 시간과 휴식 시간 현황, 레스토랑 정보는 물론 스릴 어트랙션 코스, 아이 또는 부모님과의 물놀이 코스 등 취향에 맞는 추천 코스 정보도 제공하며, 스마트 예약 시스템과 연동해 빌리지와 비치체어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캐비' 앱은 이용 화면이 심플하고 시원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스마트폰 방수팩 안에서도 쉽게 터치할 수 있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베이코인 기능, 어트랙션 대기시간 등의 기능도 위젯 형태로 스마트폰 대기 화면에 표시할 수 있고, 워터파크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메라' 기능을 앱 내에 구현해 언제든지 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이메일로 후기나 개선 아이디어를 보낸 손님들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음료 기프트콘, 유아 수영복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캐비'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Caribbean Bay' 앱 다운로드 : http://me2.do/Gb0K6U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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