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보험금융 회사 알리안츠(Allianz) 그룹의 알리안츠 태평양 본부(Allianz Asia Pacific)와 1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알리안츠생명과 함께 '올라잇 코치(AllRight Coach)'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8,5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생명보험, 손해보험,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보험금융 서비스 그룹이다. 알리안츠는 고객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눔에서 개발한 행동 변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알리안츠생명은 행동 변화 프로그램이 올해 7월 초 새로운 온라인 다이렉트 상품의 일환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사용될 코칭 플랫폼은 고객들에게 매일 양질의 콘텐츠와 미션을 주고 식사 및 운동 기록, 저칼로리 건강 레시피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 마일리지 제도 '헬스 마일리지'를 도입해 고객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눔 정세주 대표는 "눔의 코칭 플랫폼 '올라잇 코치' 앱은 사용자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알리안츠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고, 행동 변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라잇 코치'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 알리안츠생명 요스 라우어리어 운용부사장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더 건강하게 향상시키길 원하는 고객들을 눔과 함께 지원해주고 코치해줌으로써 인생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눔과 함께 행동 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동 변화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코칭 플랫폼 '올라잇 코치' 앱은 눔의 유명한 건강관리 코칭 플랫폼 '눔 헬스'를 알리안츠 고객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버전이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서비스된다.
'AllRight 코치 by Noom' 앱 다운로드 : http://me2.do/5IKxF06G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