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플러스(대표 김정현)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스트라이커'가 지난 26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킹덤 스트라이커'는 대규모 군단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7개의 왕국을 정복해 나가는 게임이다. 여기에 다양한 인물과 배경 스토리를 게임 속에 녹여내, 게이머들을 흥미진진한 판타지 세계 속으로 인도한다.

게임은 이용자들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토리 컷 신(cut-scene)을 삽입하고, 등장인물의 특징에 맞는 정교한 대사 등으로 게임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해 나간다.

앱플러스는 영웅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정통 RPG의 게임성을 기반으로, 왕국을 건설하고 침략과 방어 등을 통해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적 요소를 결합해 '킹덤 스트라이커' 고유의 게임성을 완성해냈다.

'킹덤 스트라이커'는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이 주최하는 '제5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앱플러스 측은 "10여 년의 모바일 게임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와 소설을 읽는 듯한 진짜 판타지 RPG를 개발하고자 했다"며 "이용자 분들께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말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킹덤 스트라이커'는 구글 플레이는 물론 네이버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킹덤 스트라이커' 앱 다운로드 : http://me2.do/FJTL7A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