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 원티드랩이 새로운 구인구직 서비스 '원티드 WANTED'의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티드'는 관심 있는 회사의 채용 정보를 보고 구직 중인 친구에게 추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채용 공고에 추천 리뷰를 남길 수도 있다. 추천받은 친구가 회사에 지원해 취업에 성공하면, 원티드로부터 최대 500만 원의 파격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 채용 공고에 리뷰를 남기거나, 친구에게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으로 공유해 링크를 전달하고, 친구가 취업했을 때 정해진 채용 보상금을 받는 방식이다.
원티드랩은 엑센추어,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다음카카오, HR 스타트업 출신의 창업자들이 올해 1월에 시작한 채용 분야 스타트업이다. 현재 '원티드'에는 리디북스, 미미박스, 옐로모바일 등 40여 개 유망 기업의 채용 공고가 등록되어 있다.
한편, '원티드'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티드 WANTED - 채용 보상금 받는 취업 필수앱!' 앱 다운로드 : http://me2.do/Gg6VmBGU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