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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소프트, 모바일 액션 RPG '마계삼국지' 구글 플레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23 11:02

라쿤소프트(대표 조영종)는 모바일 액션 RPG '마계삼국지'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 3D로 제작된 '마계삼국지'에는 게임 모드 맵 230종, 삼국지 등장인물과 마계 세력 캐릭터 326종, 무기와 방어구 등 아이템 740종을 비롯해 방대한 콘텐츠가 포함됐으며, 설치 용량은 117MB에 불과하다.

또한, 사전 테스트에서 '월드 보스 대전'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해 화제를 일으킨 '메르스'가 다시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 '메르스'는 이용자의 캐릭터를 공격할 수 없는 몬스터로, '메르스'에게 입힌 피해를 기준으로 이용자들의 순위가 정해진다.

라쿤소프트 조영종 대표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마계삼국지'를 선보이게 돼 기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SNG와 퍼즐 게임으로 먼저 인정받은 라쿤소프트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해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쿤소프트는 '마계삼국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2일까지 유저 레벨 10, 20, 30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화폐인 '곡옥'을 지급하는 '레벨업 이벤트'와 '농장 수확' 및 '팀 대전'에서 승리할 경우 문화상품권을 무제한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계삼국지' 앱 다운로드 : http://me2.do/GXMvFc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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