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링토스 세계여행'을 가레나(Garena, 대표 포레스트 리)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국가는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총 9개국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지난 3월 국내에 먼저 출시된 '링토스 세계여행'은 물 속의 링을 막대에 거는 '링토스'를 응용하여, 모바일 기기의 기울기 센서와 물 펌프 터치로 링을 고리에 걸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테이지 난이도에 따라 기발한 장치들이 등장하고 게임 진행 단계마다 다양한 수집품 및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 등 게임성을 갖췄다.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링토스 세계여행'에 스테이지마다 전략적인 재미 요소를 반영했다"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레나의 크리스 펭(Chris Feng) 모바일 총괄 이사는 "'링토스 세계여행'은 쉬우면서도 다양한 재미가 계속 이어져 동남아 지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레나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링토스 세계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브캣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토스 세계여행' 앱 다운로드 : http://me2.do/FOA3K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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